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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백신 종류(생백신, 사백신)와 접종시기, 가격 정리

아주 커다란 2024. 8. 7. 13:01

일본뇌염은 급성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 비율이 20~30% 정도이며 치료를 해도 20%가 지적 장애나 손발 마비등 후유증을 남기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따로 치료제가 없어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게 중요한데요. 예방접종 종류와 가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 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걸린 포유류(돼지, 소, 말등) 피를 빨아먹은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주로 걸리는 질병이며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실행된 이후로는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50대 환자가 발생환자 중 80% 이상입니다. 그러니 나이에 상관없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는 게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종류는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나뉘며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와 가격이 다릅니다.

✅WHO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백신

✅죽은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든 항원을 몸속에 주입(인체 내에서 증식 X)

✅인체 내에서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접종 횟수가 늘어남

사백신은 세계보건기구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백신이며 사백신이 생백신보다 좀 더 빨리 개발되어 많은 나라에서 사용 중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많습니다.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몸속에 주입 후 인체 내에서 증식

✅인체 내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접종 횟수가 줄어듦

생백신의 장점은 접종 횟수가 줄어든다는 점과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약화시킨 후 몸속에 주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빠르게 생긴다는 점입니다.

사백신과 생백신 모두 허가된 백신으로 항체를 만드는 정도와 이상반응에서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는 91명으로 해마다 나오는 환자는 많지 않지만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2024년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기 때문에 논이나 돼지 축사가 근처에 있는 경우 꼭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으시길 바랍니다.